극악 무도 지존파 사건 지존파 사건은 김기환(당시 25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1993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나타내자며 조직을 결성하였다. 1994년 일당 6명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최모양(23세)을 윤간한 후 살해 암매장하고, 8월 같은 조직원이던 송봉은을 역시 살해 암매장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의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추었다. 1994년 9월 경기도에서 이종원-이모씨, 소윤오-박미자 부부를 납치 감금하였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씨을 제외한 3명을 모두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어 인육을 먹는 등 9월 15일까지 엽기적인 연쇄 살인..
유영철 사건 유영철(1970년 4월 18일 ~ )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생애 1991년 22살 때에 안마사인 황모씨와 결혼, 11살된 아들을 두었으나, 이후 14차례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으로 형사입건되는 등 11년을 전국 각지 교도소에서 보내 사회와 철저히 격리되었다. 2000년 3월 특수절도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2002년 5월에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였고 이후 말을 하지 않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 사건 2003년 9월 11일 교도소를 출소한 유영철은 2003년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씨(73세)와 부인 이씨(68세)를 살해했으며, 2003년 10월 9일에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씨(8..
시흥 악귀 살인사건 시흥 악귀 살인 사건은 2016년 8월 19일 오전 7시 경 김 모(54세 여성)가 아들 김 모(27세)와 함께 경기도 시흥시에서 자신의 딸을 살해한 사건이다. 어머니 김 모(54세 여성)가 평소 기르던 애완견이 심하게 짖기 시작하자 애완견에 악귀가 씌였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와 아들과 딸은 3년 이상 키워온 애완견을 죽였다. 이후 어머니와 아들은 죽은 애완견의 악귀가 딸에게 옮겨갔다고 생각했다. 이에 어머니 김 모(54세)가 2016년 8월 19일 오전 6시 40분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자택 욕실에서 26세 딸을 흉기로 수차례 찌렀고, 오빠 김 모(27세)도 둔기로 여동생의 얼굴과 옆구리를 수차례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2016년 8월 19일 오후에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대구 아동 황산테러 사건 대구 아동 황산테러 사건은 1999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서 학원에 가던 김태완(당시 6세, 1993년 생)이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황산테러를 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김태완군은 실명되었을 뿐 아니라 전신의 약 40%에 심각한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49일 만인 7월 8일 사망하였다. 김태완 군의 청각장애가 있는 친구인 이모 군은 당시 사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으며 김태완군의 부모님과 안면이 있던 이웃 아저씨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경찰은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 판단하였고, 김태완군도 친구와 똑같은 주장을 했으나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기억이 온전치 않을것이라는 점, 또한 어린이라는 이유로 채택되지 못하였다. 당시 범인은 황산을 멀리서 뿌린 것..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다. 2009년 1월 24일 용의자 강호순(당시 39세, 남성)이 검거되었다. 사건 경위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실종 2006년 12월 14일 노래방 도우미 배 모(당시 45세)씨가 군포시 산본동에서 실종되었으며,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배 모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배 모씨의 시신이 2009년 발굴 당시 해골로 되어 화성시 비봉면 39번 간선국도 농림지대에서 해골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12월 24일에는 노래방 도우미 박 모(당시 37세)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서 실종되었다. 박 모의 휴대전화 또한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
서초동 노래방 화장실 살인사건 서초동 노래방 화장실 살인사건은 김성민(34세)이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노래방 화장실에서 불특정한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다. 살인범 김성민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형을 받았고, 유가족에게 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도 받았다 사건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인 피의자 김성민(34세)은 2016년 5월 17일 오전 0시33분 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노래방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남성 6명은 그냥 보내고 약 30분 뒤인 오전 1시 7분에 들어온 여성 C(23세)를 길이 32.5 cm인 주방용 식칼로 좌측 흉부를 4차례 찔러 살해했다. (주점에서) "여성들로부터 무시를 당해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가습기의 분무액에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하여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폐질환에 걸린 사건이다. 2012년 10월 8일 기준, 환경보건시민센터 집계에 의하면, 영유아 36명을 포함한 78명이 사망하였다. 2011년 당초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으로 알려져 임산부나 영아의 폐에 문제가 생겨 폐를 이식받았다. 역학 조사결과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것으로 밝혀져 2011년 11월 11일 가습기 살균제 6종이 회수되었다. 원인 가습기 살균제의 살균제 성분은 주로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olyhexamethylene guanidine; PHMG)과 염화 올리고-(혹은 2-)에톡시에틸 구아니딘(Oligo(2-)ethoxy ethoxyethyl guanidine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