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988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은 1988년 11월 26일부터 1989년 1월 4일에 걸쳐, 일본 도쿄도 아다치 구 아야세에서 일어난 유괴·약취, 감금, 강간, 폭행, 살인, 사체 유기 사건의 통칭이다. 사건번호는 헤이세이 21058이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납치, 감금한 뒤 폭행하였으며 인분과 배설물, 쓰레기, 곤충을 먹게 한 뒤 피해자를 타살하였다. 타살한 시신은 드럼통에 넣은 뒤 콘크리트를 부어 암매장하였으나, 이상한 냄새를 맡은 행인의 제보로 사건이 드러나게 됐다. 이 사건은 가해자가 모두 소년이면서도 범죄 내용이 중대·악질적이며, 범죄 기간도 장기적이며, 처벌이 미약하다는 점, 여고생 소녀가 감금되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 주위의 목격..
포천 여중생 납치 피살 사건은 2003년 11월 5일에 경기도 포천시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엄모(당시 15세, 중학생)양이 귀가하는 도중 연락이 두절되어 2004년 2월 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다. 신고 후 한 달 보름쯤 지난 12월 22일에 의정부시의 도로 공사장 근처에서 현장 직원의 제보로 실종자의 휴대폰과 가방, 운동화가 발견되었다. 실종자가 사망한 것이 확인된 후 경찰은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다른 납치 사건과 이 사건과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용의자를 추적하였고 다른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에도 성공했으나[2][3] 결정적인 증거의 부족으로 혐의 입증에는 실패했다. 현재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다.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건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1,445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죽었으며, 주변 삼풍아파트, 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파편이 튀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 중에 부상자가 속출해 수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끼쳤다. 그 후 119 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국군,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이며 6명은 실종되었다. 피해액은 약 2700여 억원으로 추정된다. 피해자 중 최명석은 11일, 유지환은 13일, 박승현은 17일 동안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 1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승객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858편이, 인도양 상공에서 방콕과 최후 교신 뒤 실종되었다. 11월 30일 현지 조사반을 급파한 관계 당국은 인도양과 벵골만 상공에서 공중 폭파 가능성 시사. 사건 발생 이후 12월 1일 아랍에미리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은 바그다드에서 탑승하여 아부다비에서 내린 요주의 인물 남성 1명, 여성 1명을 검거하였으나, 음독자살을 기도하였다고 발표. 12월 2일 청와대는 대북 안보 체제 강화와 선거방해 책동에 대한 엄단을 지시. 12월 7일 바레인에서의 수사를 종결하고,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개최 방해 공작으로 사건 분석. 12월 9일 현지조사단 철수 결..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소방관이 시신을 수습하는 사진 (출처: 위키백과) 방화범은 2001년 상반기경 뇌졸증으로 쓰러져 오른쪽 상·하반신의 장애가 오게 되어 같은 해 11월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증세가 호전될 가망이 없게 되자 삶을 비관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죽을 생각을 하고, 2003년 2월 18일 오전 8시 30분경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소재 자신의 집 안방에서 1회용 가스라이터 2개를 상의 주머니에 넣고, 창고에 있던 자동차 세척용 샴푸통(용량 4리터의 흰색 플라스틱 통)을 꺼내 검은색 가방에 넣고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송현역 부근에서 내린 다음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 7,500원 상당을 구입하여 샴푸 통에 담았다. 그리고 1호선 송현역..
세월호 참사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인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참사다. 당시 세월호에는 476명의 탑승객이 있었으며, 172명 생존 / 300여 명의 사망, 실종자가 발생한다. 안타까운것은 476명의 탑승객 중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이 포함되어 있었고 18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가장 컸다. 세월호 사고의 원인 1. 무리한 화물 적재와 증축 2. 진도 VTS 관제 허술, 골든타임 허비 3. 승객 버리고 탈출, 선원들의 무책임함 4. 허둥댄 정부, 초동 대처 실패 5. 뒤늦은 구조 작업 돌입 이 외에도 세월호 사고는 여전히 많은 의문들이 남아있다.
대한민국 살인사건 1997년 4월 서울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대학생이던 조중필 씨가 칼에 여러번 찔려 살해당한 사건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아더 패터슨과 재미교포 에드워드 리 가 용의선상에 올랐으나 둘은 조 씨를 죽인 범인은 친구라며 본인은 구경만 했다고 주장한다. 칼의 소유자인 패터슨은 흉기소지 혐의로 1년 6개월 구형 뒤 출소하고 그의 친구 에드워드 리는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에드워드 리는 2년간의 재판으로 증거 불층분으로 결국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이 상영되면서 사건은 재조명을 받고 재수사에 착수되며 결국 미국의 협조로 20년만에 진범인 패터슨을 국내로 송환하면서 재판부는 패터슨에게 징역 20년형을 확정한다. #이태원 살인사건 ■ 이태원 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