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외주작가 투신 자살 사건 SBS 외주작가 투신 자살 사건은 2008년 8월 28일 발생한 대한민국의 투신 자살 사건이자, 의문사 사건으로, 당일 8월 28일 새벽 2시 40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61에 있는 SBS 방송 센터 사옥에서 야근 중이던 외주 작가 김모(당시 22세)가 동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자살한 사건이다. 당시 그는 긴급출동 SOS 24 프로그램에 보조 작가로 참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동료 및 지인들은 그의 사망 원인을 몰랐거나, 알더라도 진술하지 않아 경찰은 업무 스트레스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였고, 정확한 투신 동기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 양천경찰서 측은 ‘자살’로 김씨의 사망 이유를 전했으며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잠정 추정하..
비밀작전 수행 부대 한국의 KLO KLO (Korea Liaison Office)는 미국 극동사령부의 첩보/게릴라 부대이다. 미군이 관할, 운용했지만 한국인으로 구성되었고, 한국전쟁 발발 이전부터 휴전때까지 계속 활동하였다. "주한 첩보연락처" 혹은 "주한국연락반", "켈로 부대", "제8240부대"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역사 한국 전쟁동안 수많은 비밀작전을 수행하며 무수히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부대 특성상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는 부대다. 부대원의 상당수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게 받은 독일군 군복을 입었다. 찰스 A. 윌로우비(Charles A. Willoughby)는 극동 사령부의 북한 내부에서의 비밀 작전(Clandestine operation)을 위해 북한 지역에서 활동하던 정의사..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이영학(1982년 7월 26일 ~ )은 서울 중랑구 여중생 살해·시신유기 사건의 피고인이다. 생애 이영학은 1982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9세 때부터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악성종양이 자라는 희귀 난치병인 거대백악종이 발병했다. 2년에 한 번씩 총 5번 수술 과정에서 1개의 어금니만 남았지만 종양의 성장은 멈췄다. 이영학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이영학의 중학교 교사는 "1996년 이영학이 중학교 2학년 때 몸에 피를 묻히고 등교해 피해 여학생의 피라면서 동급생들에게 여학생 성폭행 사실을 자랑하고 다녀 조사했더니 시인했다"며 "퇴학을 시키려 했으나 교장의 반대로 경미한 징계에 그쳤다"고 회상했다. "이영학은 무단결석 일수가 수업일수 ..
울산 자매 살인 사건 울산 자매 살인 사건은 김홍일(1986년생)이 2012년 7월 20일 새벽 3시 20분경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에 소재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자매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다. 사건 개요 이 사건을 저지른 김홍일(1986년생)은 2008년에 두 자매의 부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5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인물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경찰 수사가 이루어졌으나 범인의 신원이 확보되지 않아 결국 공개수사로 전환되면서 실명이 알려지고 결국 전국에 지명 수배를 받게 되었다. 그 후로 사건 발생 55일이 지난 2012년 9월 13일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의 마을 도로변에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기동 타격대 등을 동원하여 인근의 함박산 야산을 수색한 끝에 은신해 있던 범인 김홍일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