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노래방 화장실 살인사건 서초동 노래방 화장실 살인사건은 김성민(34세)이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노래방 화장실에서 불특정한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다. 살인범 김성민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형을 받았고, 유가족에게 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도 받았다 사건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인 피의자 김성민(34세)은 2016년 5월 17일 오전 0시33분 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노래방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남성 6명은 그냥 보내고 약 30분 뒤인 오전 1시 7분에 들어온 여성 C(23세)를 길이 32.5 cm인 주방용 식칼로 좌측 흉부를 4차례 찔러 살해했다. (주점에서) "여성들로부터 무시를 당해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가습기의 분무액에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하여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폐질환에 걸린 사건이다. 2012년 10월 8일 기준, 환경보건시민센터 집계에 의하면, 영유아 36명을 포함한 78명이 사망하였다. 2011년 당초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으로 알려져 임산부나 영아의 폐에 문제가 생겨 폐를 이식받았다. 역학 조사결과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것으로 밝혀져 2011년 11월 11일 가습기 살균제 6종이 회수되었다. 원인 가습기 살균제의 살균제 성분은 주로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olyhexamethylene guanidine; PHMG)과 염화 올리고-(혹은 2-)에톡시에틸 구아니딘(Oligo(2-)ethoxy ethoxyethyl guanidine ch..
연평도 포격 사건 출처 위키백과 연평도 포격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경, 북한이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의 대연평도를 향해 포격을 가한 사건이다. 이에 대한민국 해병대는 피격 직후 대응사격을 가하였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서해 5도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뒤, 곧 전군으로 진돗개 하나를 확대 발령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해병대원 전사자 2명(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군인 중경상 16명, 민간인 사망자 2명(김치백, 배복철), 민간인 중경상 3명의 인명 피해와 각종 시설 및 가옥 파괴로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국 전쟁의 휴전 협정 이후 북한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직접 타격하여 민간인이 사망한 최초의 사건으로 국제 사회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당시 국제 사회는 북한..
일본) 사카모토 쓰쓰미 변호사 일가족 살해 사건 사카모토 쓰쓰미 변호사 일가족 살해 사건(일본어: 坂本堤弁護士一家殺害事件, さかもとつつみべんごしいっかさつがいじけん)은 1989년 11월 4일에 옴진리교(현재의 알레프)의 간부 6명이 옴진리교 문제를 조사하고 있던 변호사 사카모토 쓰쓰미(당시 33세)와 가족 3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현장에 옴진리교의 배지가 떨어져 있었지만 사건을 담당한 가나가와현 경찰은 "사건과의 관련 부족(事件性なし)"을 내세우며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 범행은 1995년 9월 범인 중 한 명인 오카자키 가즈아키가 자수를 하면서 밝혀지게 되었다. 살해당한 무라이 히데오를 제외한 범인 5명 전원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요코하마 법률 사무소'에 소속되어 있던 사카모토 쓰쓰미 변호사는 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피살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피살사건은 2000년 8월에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이다. 처음에는 남성 청소년 최씨가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최씨는 1심에서 범행을 부인해 징역 15년이 선고되었으며, 2심에서 범행을 시인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2003년 6월 진범으로 지목된 인물 김씨가 잡혔다. 김씨의 진술이 최의 진술보다 더 범행정황에 가까웠는데도 불구, 검찰은 고하였다. 2016년 11월 17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노경필 부장판사)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고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다. 같은 날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진범으로 지목된 김씨를 체포, 구속 기소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