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미해결 - 개구리 소년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에 대구직할시 달서구에 살던 다섯 명의 초등학생이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사건을 말한다.[1]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말이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고 왜곡된 것이 초기에 널리 퍼지면서 "개구리 소년"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사건 발생일인 1991년 3월 26일은 5·16 군사 정변 이후 중단된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하여 기초의회 의원을 뽑는 시·군·구의회 의원 선거일로 임시 공휴일이었다. 5명의 초등학생이 그것도 같은 날 동시에 실종된 이 사건은 당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고, 사건 발생 2년 후인 1993년에는 KBS 1TV의 사건 25시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심층적으로 방영되면서 전..
일본) 1988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은 1988년 11월 26일부터 1989년 1월 4일에 걸쳐, 일본 도쿄도 아다치 구 아야세에서 일어난 유괴·약취, 감금, 강간, 폭행, 살인, 사체 유기 사건의 통칭이다. 사건번호는 헤이세이 21058이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납치, 감금한 뒤 폭행하였으며 인분과 배설물, 쓰레기, 곤충을 먹게 한 뒤 피해자를 타살하였다. 타살한 시신은 드럼통에 넣은 뒤 콘크리트를 부어 암매장하였으나, 이상한 냄새를 맡은 행인의 제보로 사건이 드러나게 됐다. 이 사건은 가해자가 모두 소년이면서도 범죄 내용이 중대·악질적이며, 범죄 기간도 장기적이며, 처벌이 미약하다는 점, 여고생 소녀가 감금되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 주위의 목격..
포천 여중생 납치 피살 사건은 2003년 11월 5일에 경기도 포천시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엄모(당시 15세, 중학생)양이 귀가하는 도중 연락이 두절되어 2004년 2월 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다. 신고 후 한 달 보름쯤 지난 12월 22일에 의정부시의 도로 공사장 근처에서 현장 직원의 제보로 실종자의 휴대폰과 가방, 운동화가 발견되었다. 실종자가 사망한 것이 확인된 후 경찰은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다른 납치 사건과 이 사건과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용의자를 추적하였고 다른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에도 성공했으나[2][3] 결정적인 증거의 부족으로 혐의 입증에는 실패했다. 현재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다.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건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1,445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죽었으며, 주변 삼풍아파트, 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파편이 튀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 중에 부상자가 속출해 수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끼쳤다. 그 후 119 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국군,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이며 6명은 실종되었다. 피해액은 약 2700여 억원으로 추정된다. 피해자 중 최명석은 11일, 유지환은 13일, 박승현은 17일 동안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 1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승객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858편이, 인도양 상공에서 방콕과 최후 교신 뒤 실종되었다. 11월 30일 현지 조사반을 급파한 관계 당국은 인도양과 벵골만 상공에서 공중 폭파 가능성 시사. 사건 발생 이후 12월 1일 아랍에미리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은 바그다드에서 탑승하여 아부다비에서 내린 요주의 인물 남성 1명, 여성 1명을 검거하였으나, 음독자살을 기도하였다고 발표. 12월 2일 청와대는 대북 안보 체제 강화와 선거방해 책동에 대한 엄단을 지시. 12월 7일 바레인에서의 수사를 종결하고,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개최 방해 공작으로 사건 분석. 12월 9일 현지조사단 철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