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 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는 2010년 7월 3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인천대교 요금소를 약 300여미터 지난 영종 나들목에서 인천 방면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다리 난간을 뚫고 추락하여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한 사고이다. 사고 개요 사고 버스는 경상북도 포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일 3회 정기 운행하는 공항버스로, 사고 당일 오전 8시 20분에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했고, 중간 경유지인 경주를 들러 총 24명의 이용고객을 태우고 가던 중이었으며 일부는 인천대입구역 인근 투모로우 시티에서 중간하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발생 시간으로부터 조금 이전쯤 인천대교 요금소를 막 지난 지점에서 기..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 중국은 현재도 항공 관제시 피트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독자적으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다.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의 출발 절차에 따르면, 이륙후 약 6마일 간을 1,000미터까지만 상승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대형기들에게 다소 부적합한 출발 절차이다. 사고 당일 대한항공의 화물기 6316편에는 기장, 부기장, 기관사를 포함한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비행 준비도 순조로웠다. 이륙 직후, 조종사들은 자동조종장치를 작동시키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자동조종장치가 해제되면서 기수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출발관제소의 왼쪽으로 선회하라는 지시를 따르기 위하여 조종사들은 계속해서 자동조종장치 연결을 시도하나 실패했다. 조종사들은 출발 절차 입력을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