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 무도 지존파 사건 지존파 사건은 김기환(당시 25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1993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나타내자며 조직을 결성하였다. 1994년 일당 6명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최모양(23세)을 윤간한 후 살해 암매장하고, 8월 같은 조직원이던 송봉은을 역시 살해 암매장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의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추었다. 1994년 9월 경기도에서 이종원-이모씨, 소윤오-박미자 부부를 납치 감금하였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씨을 제외한 3명을 모두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어 인육을 먹는 등 9월 15일까지 엽기적인 연쇄 살인..
출처: 위키백과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 1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승객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858편이, 인도양 상공에서 방콕과 최후 교신 뒤 실종되었다. 11월 30일 현지 조사반을 급파한 관계 당국은 인도양과 벵골만 상공에서 공중 폭파 가능성 시사. 사건 발생 이후 12월 1일 아랍에미리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은 바그다드에서 탑승하여 아부다비에서 내린 요주의 인물 남성 1명, 여성 1명을 검거하였으나, 음독자살을 기도하였다고 발표. 12월 2일 청와대는 대북 안보 체제 강화와 선거방해 책동에 대한 엄단을 지시. 12월 7일 바레인에서의 수사를 종결하고,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개최 방해 공작으로 사건 분석. 12월 9일 현지조사단 철수 결..
대한민국 살인사건 1997년 4월 서울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대학생이던 조중필 씨가 칼에 여러번 찔려 살해당한 사건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아더 패터슨과 재미교포 에드워드 리 가 용의선상에 올랐으나 둘은 조 씨를 죽인 범인은 친구라며 본인은 구경만 했다고 주장한다. 칼의 소유자인 패터슨은 흉기소지 혐의로 1년 6개월 구형 뒤 출소하고 그의 친구 에드워드 리는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에드워드 리는 2년간의 재판으로 증거 불층분으로 결국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이 상영되면서 사건은 재조명을 받고 재수사에 착수되며 결국 미국의 협조로 20년만에 진범인 패터슨을 국내로 송환하면서 재판부는 패터슨에게 징역 20년형을 확정한다. #이태원 살인사건 ■ 이태원 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