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소방관이 시신을 수습하는 사진 (출처: 위키백과) 방화범은 2001년 상반기경 뇌졸증으로 쓰러져 오른쪽 상·하반신의 장애가 오게 되어 같은 해 11월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증세가 호전될 가망이 없게 되자 삶을 비관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죽을 생각을 하고, 2003년 2월 18일 오전 8시 30분경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소재 자신의 집 안방에서 1회용 가스라이터 2개를 상의 주머니에 넣고, 창고에 있던 자동차 세척용 샴푸통(용량 4리터의 흰색 플라스틱 통)을 꺼내 검은색 가방에 넣고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송현역 부근에서 내린 다음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 7,500원 상당을 구입하여 샴푸 통에 담았다. 그리고 1호선 송현역..
세상 온갖 실화/이 사건 실화냐?
2018. 4. 1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