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 중국은 현재도 항공 관제시 피트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독자적으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다.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의 출발 절차에 따르면, 이륙후 약 6마일 간을 1,000미터까지만 상승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대형기들에게 다소 부적합한 출발 절차이다. 사고 당일 대한항공의 화물기 6316편에는 기장, 부기장, 기관사를 포함한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비행 준비도 순조로웠다. 이륙 직후, 조종사들은 자동조종장치를 작동시키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자동조종장치가 해제되면서 기수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출발관제소의 왼쪽으로 선회하라는 지시를 따르기 위하여 조종사들은 계속해서 자동조종장치 연결을 시도하나 실패했다. 조종사들은 출발 절차 입력을 확인하기..
저주의 보잉 747 우연인가 운명인가 출처 위키백과 - 1974년 11월 20일에 루프트한자 540편 보잉 747-130이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착륙 도중에 일어난 사고로 이 사고로 59명이 사망했다. - 1977년 3월 27일에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서 일어난 팬암·KLM 지상 충돌 사고로 583명이 사망했고 61명이 부상당하는 등 항공 역사상 가장 참혹한 사고로 기록되었다. - 1980년 11월 19일에 대한항공 015편으로 뉴욕에서 앵커리지를 거쳐 서울로 오던 보잉 747-2B5B(HL7445)이 착륙을 위해 Final Approach 중 언덕에 메인기어가 부딪혀 비상착륙을 했으나 착륙 후 몇 시간 만에 기체가 전소되어 어퍼덱에 남아 있던 승객과 승무..